Jonathan Lethem

Jonathan Lethem은 처음 들어보는 소설가인데 영미권에서는 꽤 유명한 소설가인 것 같다. 그가 TH의 팬이라는데 그에 관한 인터뷰가 있어 소개한다.

어릴 적에 어떤 것이 당신을 Talking Heads로 인도했나요?

1978년 나는 매우 어려웠던 부룩클린의 공립학교에서 나와서 맨해튼의 음악과 미술 고등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거기는 어떤 임계치를 뛰어넘는 것 같았습니다. 갑자기 나는 할렘을 서성거리면서 쿨한 애들이 누구인가 그리고 난 어떻게 그들 중 하나가 되느냐 또는 내가 이미 그럴 자격이 있는지를 알아내려고 노력했습니다. 모든 이들은 그들의 밴드를 갖고 있었어요.; 일종의 메뉴같은 것이었죠. 당신은 the Ramones 또는 Cheap Trick 또는 the Dictators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어요. 영국 펑크는 매력적인 시그날을 보냈어요. 하지만 우리는 뉴욕 밴드들에게 특별한 친근감을 느꼈죠. 그 학기에 내겐 Television에 꽂혀 있는 친구가 하나 있었어요. 그 친구는 나보다는 조금 더 유행에 앞서 있었죠. 난 막 너드(nerd)적이고 외톨이가 되고 극도로 예민한 그 기로에 있어서 즉시 Talking Heads에 나를 동일시했습니다. 그들은 책에 관한 노래를 부르는 거예요! 즉시 빠졌죠.[전문보기]

“그들은 모두 지성인이었다.”

Johnny Ramone의 전기 Commando의 소개 글에 언급된 Talking Heads에 관한 에피소드다.

책의 많은 부분들의 유머는 라몬이 싫어하는 – 아주 많은 – 것들과 관련된 것이다. 더 정확히 말해 “4월에 우리는 Talking Heads와 함께 유럽으로 7주간의 순회공연을 떠났다. 두 가지의 스트레스 요인이 있었는데 : Talking Heads와 유럽이었다. 난 온전한 정신상태가 되고자 집착했다. 난 자살하고 싶었다. 매우 불행했고 유럽은 끔찍한 곳이었다.”

음식? “모든 삶은 (욕설)과 커리.”

Talking Heads? “그들은 모두 지성인이었다.”

Talking Heads 멤버들 재회

한때 P-Funk의 주요멤버였고 Talking Heads 순회공연 멤버의 키보드를 담당했던 Bernie Worrell 이 페어필드에서 공연을 가졌다. Worrell은 현재 그의 새로운 Bernie Worrell Orchestra 와 여행에 나섰는데 몇 곡을 위해서 주변의 주민들을 초청했다. 바로 Talking Heads의 창립멤버인 Tina Weymouth (bass), Chris Frantz (drums), 그리고 퍼커션을 담당했던 Steven Scales. 그들은 Worrell과 함께 “Take me to the River”와 “Burning Down The House.”을 연주했다.(원문 보기)

언젠가 David Byrne도 함께 하길

RIP – James Rizzi

James Rizzi 라는 아티스트가 현지 시각으로 12월 26일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61세. 그는 Tom Tom Club의 앨범 커버를 그린 화가다. 이 커버가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Chris와 Tina는 James가 첫 싱글 Genius of Love의 뮤직비디오의 작업에도 참여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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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Rizzi 2008 (cropped)” by James-rizzi-2008.jpg: peter schmelzle
derivative work: Wo st 01James-rizzi-2008.jpg. Licensed unde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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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ie Worrell

70년대에 그는 팔리아먼트-펑카델릭에 합류해서 키보드를 연주하고 밴드의 많은 곡들을 같이 쓰고 편곡했다. 그와 그룹의 나머지 멤버들은 록앤롤 명예의 전당에 추대되었다. 80년대에 뉴웨이브 그룹인 토킹헤즈와 함께 순회공연을 하기도 했다.
In the ’70s he joined Parliament-Funkadelic, playing keyboards and co-writing and arranging a lot of the band’s music. He and the rest of the group were inducted into the Rock ‘n’ Roll Hall of Fame. In the ’80s he performed and toured with the New Wave group, Talking Heads.[전문보기]

Theme Park

If you’re a fan of Talking Heads, there’s no reason you can’t be a fan of Theme Park, too.

이 문구에 낚여서 들어봤는데, TH의 사운드와 조금 유사한 것 같기는 하나 더 심플하고 보컬도 밋밋한 것이 TH와 비교하기에는 아직 조금 딸린다는 느낌. 하지만 캐치한 멜로디가 주는 청량감은 매력포인트이므로 감상할만한 가치가 있는 곡. 같은 페이지의 다른 곡들도 감상해보시길.

감상하러 가기

Stefan Sagmeister

An Assyrian lion sculpture rears up and roars on the cover of the 1997 Rolling Stones release, “Bridges to Babylon.” David Byrne of the Talking Heads appears as an action figure on his 1997 solo album, “Feelings.

Many viewers know Stefan Sagmeister’s work best through his witty album-cover designs. Now, the designer is the subject of a more traditional art showcase: an exhibition of his work at a Paris museum. The survey, cheekily titled “Stefan Sagmeister, Another Exhibit About Promotion and Sales Material,” opened Oct. 13 at the Musée des Arts Decoratifs. The show began in Switzerland and includes a wide swath of Mr. Sagmeister’s past commissions, as well as examples of his artwork and furniture.[Depicting the Rock of Ages ]

David Byrne의 솔로앨범 “Feelings” 커버를 디자인했던 Stefan Sagmeister에 관한 이야기다. 그의 다양한 작업들이 파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팅팅스

올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공연한 팅팅스라는 혼성2인조의 인터뷰 중 한 부분이다.

쥴스 드 마티노는 자신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뮤지션으로 토킹헤즈 출신의 데이빗 번을 꼽았다. 데이빗 번은 토킹헤즈를 통해 70년대 미국에서 뉴 웨이브를 시도했고 이후 솔로로 장르를 횡단하는 음악을 시도했다. 최근에는 아케이드 파이어와 함께 작업하는 등 정력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쥴스는 팅팅스 역시 그처럼 새롭고 신선하고 다른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다.[출처]

Miles Fisher, 아침에 발견한 멋진 보물

아침부터 한 기발한 아티스트의 멋진 비디오를 보고 즐거워했는데, 배우이자 음악가인 Miles Fisher(1983년생)가 그 주인공이다. 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위키피디어를 참고하시고 … 여기 그가 만든 기막힌 뮤직비디오를 먼저 감상하시길. Talking Heads의 This Must Be The Place(Naive Melody)가 Christian Bale의 American Psycho와 만나면 어떤 결과를 낳을까? 보시는 바와 같이 멋진 리메이크와 잔인한 해학이 만나며 기막힌 화학적 융합이 이루어졌다. 얼굴도 Christian Bale과 얼핏 닮아 그의 동생이라 해도 믿을 듯. 또 한편의 뮤직비디오는 80년대 팝과 당시의 코미디를 제대로 재현한, 이름도 노골적인 New Romance. 이 작품 역시 레트로와 영화적 구성, 그리고 잔인한 해학이 잘 어우러진 멋진 작품이다. 그의 홈페이지에서 음악도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니 꼭 들르시도록.

뮤직비디오 보기

Johnny Depp 과 Talking Heads

조니 뎁의 꿈은 배우가 아니었다. 어머니가 사다 주신 싸구려 전기기타에서 시작된 뮤지션의 꿈은 동네 친구들과 밴드를 조직하는 단계로 나아갔고, 결국 열여섯 살에 학교를 그만두게 된다. 토킹 헤즈나 이기 팝의 오프닝 밴드를 거쳐 데뷔 앨범을 내기 위해 무작정 LA로 갔지만, 결국 해체된 밴드. 하지만 배우가 된 후에도 그는 기회 있을 때마다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주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