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킹헤즈가 그 집을 태워버렸다. 서로 각자가 아니라

이 팬의 이름은 스파이크리다.

“역사상 최고의 콘서트 필름입니다!” 토론토 인터내셔널페스티벌에서 토킹헤즈의 새롭게 리마스터된 콘서트 다큐멘터리 스탑메이킹센스의 시사회에서 이 베테랑 감독이 선언했다. 리는 그룹이 이십여년만에 처음으로 대중에 전체 밴드의 모습으로 나타난 영상회와 질의응답 시간의 사회를 맡아줄 것을 요청받았다.

몇년 동안 팬들은 멤버인 데이빗번, 티나웨이마우스, 크리스프란츠, 제리해리슨에게 재결성해줄 것을 애걸해왔다. 그러나 월요일의 이벤트는 이 락커들이 서로 한 방에 모일 수는 있기나 한 것인지에 대한 테스트였을 것이다. 번과의 마지막 만남이 “20여년 전”이었다는 프란츠는 그가 2020년 내놓은 생동감있는 회고록 리메인인러브에서 회고하길 번은 그룹의 공동작업에 대해 반복적으로 단독의 작곡인 것으로 간주했었고, 1991년 모두를 놀라게 하는 밴드의 해산을 주도했다. 그리고 나머지의 바람과 반해서 EMI의 카탈로그에 완전한 소유권에 서명해버렸다. 한편 웨이마우스는 이전에 번을 “트럼프주의자”이자 “거래적”이라고 묘사했다.

그러나 TIFF에서 잠복해있던 드라마는 재빨리 잠재워졌다. 리의 사회 하에 상영 후의 인터뷰는 최대한 밝고 공손했다. “역사상 최고의 콘서트 필름입니다!” 그는 다시 선언해서 그룹이 그들의 음악과 영상의 유산을 축하며 미소짓게 만들었다.

“토킹헤즈는 너무나 뛰어난 밴드이고 우리가 라인업을 확장했을 때… 우리는 다른 차원으로 옮겨갔었습니다.” 프란츠가 말했다. “자화자찬해서 미안한데 우리 밴드 멤버가 오늘밤 다시 함께 한 것이 너무 좋아요.”

CBGB의 열기 속에서 구성된 토킹헤즈는 1970년대 뉴욕에서 협조적이고 매혹적이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운드에 집중하는 거부할 수 없이 매력적인 라이브 연주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는 그들을 보다 전통적인 가사-코러스-가사 위주의 동료 뮤지션과 차별화하는 것이었다. 그들은 특히 피어오브뮤직(1979)에서 종합적인 텍스쳐를 락에 결합하고 차기작 리메인인라잇(1980)과 스피킹인텅스(1983)에서는 아프리카의 그루브에 영감을 받은 복합적인 리듬을 만들어내는 등 스튜디오 마술에 능숙한 솜씨를 보여주었다. 토킹헤즈는 비록 2021년이 되어서야 평생공로상으로 처음 그래미를 받기는 했지만 드물게도 비평과 흥행 모두에서 성공적이었다.

1984년 발표한 스탑메이킹센스는 그들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라이브 공연을 소중하게 담아냈다. 이 획기적인 필름은 당신을 토킹헤즈가 스피킹인텅스 투어로 3일 밤을 연주하는 로스엔젤레스의 판타지스 극장으로 데려간다. 당시 그룹은 쇼에서 라인업을 서서히 확장하면서 보다 풍부하게 실연하는 사운드나 장엄한 연출법 등을 선보였다.

당신이 스탑메이킹센스를 처음 접했든 반복적으로 시청을 했든 (해리슨이 감리를 맡은) 리마스트된 사운드를 포함한 복각판은 당신을 즉시 그들의 연주장으로 데려간다. IMAX에서 극단적으로 친밀한 경험을 맛볼 수 있다.(“그는 너무 땀이 흥건하네요!” 번의 근접 샷에서 내 이웃 하나가 말했다.) 극장의 팬들은 “버닝다운더하우스”에 원 모양으로 회전했고 “원스인어라이프타임”에서는 리는 좌석을 차고 일어난 이들에 합류했다. “라이프디어링워타임”의 연주 동안 번의 모습에에는 다시 한번 계단에서 달리기가 시작되었다.

“지금 이걸 봤을 때 난 이게 극장에 오는 이유야!라고 생각했어요.” 나중에 번이 “내 랩탑으로 보는 것과 다르다”라고 농담하기 전에 이야기했다.

상영회 이후 리는 동기부여 감독 역을 맡았다. “모두 환영해주세요. 전세계적으로 기록을 세울 예정입니다.” 토킹헤즈 101으로서 부분적으로 발매의 역할을 인지하고 있기에 리는 타임라인과 함께 1983년 어떻게 촬영했는지에서부터 밴드와 청중이 2023년 이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에 이르기까지 질의를 진행했다. 특별히 웨이마우스의 그의 베이스 스타일에 친밀감을 보이며 리는 그에게 이 필름에서 맘에 드는 연주가 무엇인지 물었다. “이봐요 스파이크” 그가 대답했다. “그건 마치 내 아이들 중 누구를 누구를 가장 사랑하느냐고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것이나 같아요.”

토킹헤즈의 발언이나 팬의 질문은 – 예를 들면 “완전 새로운 관객에게 이 상징적인 영화를 상영하니 어떤 느낌인가요?”와 같은 – 이 방안에 하나의 단어를 남겼는데 ‘사랑’이다. 리는 다시 강조했다. “사랑!” 리는 항상 같은 정서를 공유한 것만은 아닌 이들 밴드 구성원을 위한 치료의 힘이 있는 주문이라도 되는양 소리쳤다. “영원하다!” 그는 그들의 유산에 대한 확신감으로 반복했다. “풍부하고 세심한 사운드!” 그는 그룹이 기뻐할 정도로 강조하였다.

“이 필름이 힘을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로 당신은 스테이지 위에서 우리가 무척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해리슨의 말이다.

“제가 거기에 사랑이란 단어를 다시 넣어도 될까요?” 리가 물었다. “사랑! 사랑!”

“사랑과 즐거움, 그리고 청중이 ‘당신도 이 중 하나야’라고 말하고 있어요.” 해리슨이 이어나갔다. “이 영화를 볼 때마다 당시의 놀라운 감정이 다시 떠오르곤 합니다.”

토킹헤즈는 리를 좀 더 자주 만나야 하고 이는 그들에게 좋은 일일 것이다.

게일블레커가 디자인한 아이코닉한 빅수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번은 일본에서 그의 친구와 저녁을 먹으면서 친구는 극장에서 동작과 부피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실제 삶보다 크다고 이야기했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난 생각했는데 오~! 내 양복도 역시 커야겠구나.” 번이 말하자 폭소가 터졌다.

“오늘은 정말 컸어요.” 프란츠가 대꾸했다.

웨이마우스는 필름을 찍기전에 “모든 곡의 악보를 따고, 각 연주자가 무엇을 하는지, 누가 움직이는지를 알기 위해” 밴드와 함께 몇주간 여행했던 비주얼 컨설턴트 샌디맥레오드에게 고마움을 표했는데 “내 생각에 그게 실제 촬영에서 굉장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밴드는 또한 팀의 노력으로 스탑메이킹센스의 감독으로 많은 신뢰를 받았던 조나단드미에게도 칭찬을 쏟아부었다.

“난 그가 이것을 일종의 합주 필름이라고 보고 있음을 깨달았어요.” 번이 고인이 된 감독에 대해 말했다. “당신은 많은 배우를 가지고 있어요. 당신은 하나하나의 캐릭터에 대해 알게 되죠. 그리고 당신은 그들이 서로 어떻게 관계하는지 바라봅니다. 나는 나많의 세상이 있다. 그러나 그는 거기에서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본 것이라고 생각했었죠.”

프란츠가 덧붙였다. “조나달은 우리를 많이 신뢰했어요. 우리가 하는 것이 영화로 만들 가치가 있고 또한 그것이 미래에 기억될 가치가 있다고 느끼게 해줬죠.”

리는 아쉽게도 밴드 멤버들이 어떻게 이제 잘 지내게 됐는 지에 대해서나 라이브를 위한 재결합의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하지 않았다. 번은 다만 최근 사람들에게 그가 그룹을 끝내게 한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고 그것을 “꼴 사나운 해체”라고 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고 한다. 토킹헤즈의 이전의 2002년 공개 석상에서 프란츠는 록앤롤 명예의 전당에게 밴드가 “행복한 끝맺음”의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한 바 있다. TIFF는 보다 행복한 것이 되었다.

“마술같아요.” 웨이마우스는 스탑메이킹센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 감상은 그 밤 그 자체에게도 쉽게 적용될 것이다. “모든 것이 특별해요. 당신이 우리와 청중 사이에 대해 이야기한 그 사랑, 팀웍, 우리 동료, 영화를 찍은 동료. 모든 것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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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Making Sense 관련 소식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에서 토킹헤즈의 프론트맨이었던 David Byrne이 생애 두번째로 오스카 후보로 오른 기세를 몰아 A24가 밴드의 컬트적 인기를 누린 1984년 공연 영화 Stop Making Sense의 전세계 판권을 금년 후반 극장 공개를 위해 사들였다. A24는 조나단 드미 감독의 첫번째 공연 영화였던 이 작품을 4K로 복원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소식 보기]

‘Stop Making Sense’에 관한 Chris Frantz의 인터뷰

Rolling Stone이 Stop Making Sense에 관해 Chris Frantz와 인터뷰한 기사 Talking Heads on ‘Stop Making Sense’: ‘We Didn’t Want Any Bulls–t’을 번역했다(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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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making sense poster original” by May be found at the following website: http://www.moviegoods.com/movie_poster/stop_making_sense_1984.htm. Licensed under Fair use via Wikipedia.

“우리는 엉터리를 원하지 않았어요.” Talking Heads의 드러머였던 Chris Frantz가 밴드의 영향력 있는 1984년의 콘서트 필름 Stop Making Sense에 대해 입을 열었다. “우리는 클리쉐를 원하지 않았어요. 우리는 그들이 기타 솔로를 할 때 사람들의 손가락의 클로즈업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시선이 오래 머물러 있는 카메라를 원했어요. 그럼으로써 당신은 뮤지션들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될 수 있습니다.”

그룹이 추가적인 퍼커션, 키보드, 기타 등의 확대된 라인업으로 Speaking In Tongues의 순회공연을 하는 와중에 할리우드의 팬터지스(Pantages) 극장에서 가진 세 번의 쇼를 필름에 담은 것은 1983년 겨울이었다. 그 영화에서 – 후에 ‘양들의 침묵’으로 오스카를 수상한 Jonathan Demme가 감독한 – 그룹이 원하는 한가지는 당시 MTV에서의 여하한의 것들에 완전히 반대되는 다른 것이었다. 이 필름은 뮤지션의 얼굴들을 길고 오랜 클로즈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청중을 거의 보여주지 않으며, 안무를 과장하기 위해 드라마틱한 조명을 썼다. Frantz, 보컬 David Byrne, 기타/키보드 Jerry Harrison, 그리고 베이스 Tina Weymouth로 구성된 그룹은 자금의 대부분을 그들 스스로 조달했고 Stop Making Sense가 출시될 즈음 이러한 집요함은 히트로 보상받았다. 팬들은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문자 그대로 복도에서 춤을 추고 있었다.

지난 주, Stop Making Sense가 디지털로 나온 지 30주년이 되었고 또한 미국의 다양한 극장에서 재발매 되었다. 롤링스톤은 최근 여전히 그의 아내 Tina Weymouth와 Tom Tom Club이라는 이름으로 레코딩 활동을 하고 있는 드러머와 함께 하며 이 필름이 어떻게 30년이나 유지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당신이 Stop Making Sense를 마지막으로 봤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Talking Heads에 관해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모든 칭찬들? 영화는 그 모든 발언들이 사실임을 증명했다.[웃음] 우리는 그 작업에 일했던 이들이 너무나 멋지게 작업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무척 행운이었다. 난 그 쇼를 보기 위해 1,000 불이라도 지불하겠다.[웃음]

어쨌든 그 영화를 위한 아이디어들이 어떻게 나왔나요?

우리는 모두 그 특별한 투어를 기록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우리는 그 공연을 배우기 위해 약 한달 간 연습했어요. 우리가 여정에 오를 바로 그 시점에, Jonathan Demme가 그의 당시 여자친구 Sandy McLeod와 우리 공연에 와서 “우린 이 쇼의 영화를 만들고 싶어요.”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우리는 “멋진데”라고 생각했죠. Jonathan Demme는 당시 신인 감독이었죠. 그는 우리가 매우 좋아하는 Melvin and Howard라는 영화를 마쳤어요. Jonathan은 우리보다 그리 더 많이 나이먹지도 않았고 당시에 매우 핫했어요. 적어도 이론적으로는요.

Jonathan은 어떻게 장면을 구성했죠?

당시에 그는 Swing Shift라는 Goldie Hawn을 위한 영화의 작업을 하고 있었어요. 그 영화의 첫 장면을 본 후 그녀는 그녀가 등장하는 모든 씬을 완전히 다시 찍기로 결정합니다. 그래서 밴드를 쫓아다니면서 밴드 멤버들이 무엇을 하는가, 언제 카메라가 그들을 담아야 하는 가에 대해 노트를 만드는 것은 Sandy McLeod의 일이었죠. 그녀는 Jonathan이 Goldie랑 씨름을 하고 있을 동안 우리를 몇 달이나 따라다녔어요.

당시 당신들은 워너 브로스의 지원을 얻었나요?

아무도, 특히 우리 싱어 David Byrne이, 언급하지 않은 한가지는 영화 제작은 밴드가 지불했다는 사실입니다. 네. 우리는 워너 브로스에게 빚을 냈어요. 그러나 이는 우리의 로열티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우리 넷은 그 돈을 게워낸 것입니다. 우린 당시 저축도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우리는 기본적으로 이 영화에 우리의 노후대비 저축을 쏟아 부은 것이고 우리는 기꺼이 그렇게 했고 그런 행동을 기꺼워했죠. 우리는 그 돈을 다시 찾았을 뿐 아니라 위대한 영화를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죠.
또한 넓은 개방공간 대신 시골의 작은 대학극장이나 아트하우스에서 상영한다는 것도 밴드의 결정이었어요. 그것이 실행되었을 뿐 아니라 성공적이었던 것이 한 이유죠. 영화는 아트 상영관에서 장기 상영할 수 있었어요. 청중이 계속 찾아올 거에요.

밴드가 개인적으로 나온다는 아이디어는 언제 나온 것인가요?

그것은 투어가 시작되기 전에 다 결정된 거에요. 그것은 일종의 실제 삶에서 일어나는 일의 재생이죠. 내 생각에 David이 하고 싶었던 것은 David으로 시작해서 그가 밴드에 Tina가 합류하도록 초대하고 Chris를 초대하고 Jerry를 초대하고 Steve Scales를 초대하는 등의 것이 아니었을 거에요. 그라나 그렇지는 않았죠. 실제 벌어진 상황은 Tina, David, 그리고 내가 뉴욕으로 옮긴 후 밴드를 시작하자는 생각을 갖게 된 거죠. 난 David에게 이게 좋은 아이디어라고 확신시켰어요. 난 Tina에게 밴드에 합류하라고 요청했죠. 내가 Jerry Harrison에게 밴드에 합류하라고 요청했고요. 그러니 그것 일종의 재생이에요. 그러나 그것은 영화의 내러티브로써 아주 잘 작동했어요.

드럼 루프에 맞춘 “Psycho Killer” 연주에서의 David 의 인트로에 대해 어떤 것이 기억나십니까?

David이 그 작업을 혼자 힘으로 했어요. 난 어떤 일에도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누구에게도 요청하지 않았는데, 마치 “내가 이 일을 할거야”라 하는 것 같았죠. 그건 잘 됐어요.

당신이 무대에 오를 때 잠시 헤드폰을 듣던데요. Jonathan이 지시한 것인가요?

아뇨. 헤드폰으로 난 템포를 듣고 있었어요. 우리는 사흘 동안 찍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각 노래가 같은 템포로 시작하는 것을 확인하고 싶었죠. 그래서 나는 처음에 들을 수 있는 일종의 딸깍 거리는 트랙을 고안해냈죠. 때때로 라이브를 할 때 당신은 조금 빨라질 수 있어요. 특히 펑크, 뉴웨이브 스타일에서는 말이죠. 청중은 햄머링을 좋아하고 생생한 공연을 하는 것을 좋아하죠. 그래서 우리는 너무 생생하지 않도록 확인해야만 했어요.

영화는 밴드 멤버의 얼굴을 자주 클로즈업합니다. 어떤 것이 당신이 좋아하는 장면이죠?

Tina는 영화 내내 진짜 천사 같고 위대해 보입니다. 그리고 Bernie Worrell이 무엇을 하는지 아는 이를 이상하게 흘겨보는 장면을 사랑합니다.[웃음] Bernie는 바라보기에 유쾌한 친구입니다. David은 내내 놀라웠어요.

David이 “Life During Wartime“을 부를 때 드럼 쪽으로 와서 놀랐습니까?

그가 전혀 떨어지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그는 많이 움직였어요. 알다시피. 그는 진정 대단한 퍼포머입니다. 또는 적어도 그때는요.

그룹은 어떻게 안무를 연습했나요?

모두가 각자의 것을 연습했습니다. [백업 싱어들은] 대단했죠. Edna [Holt], Lynn [Mabry]는 정말 놀라웠어요. 그들은 자신들의 의상에 열광하지는 않았어요. 알다시피 그들은 멋진 흑인 여성들이고 한껏 차려 입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David은 그들을 마치 요가 옷 같은 것을 입혔어요. 그들은 익숙해졌고 난 근사했다고 생각해요.

의상에 관련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David이 말하길 “난 모든 사람이 중성적인 색으로 입었으면 좋겠는데 누군가가 지나치게 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에요.”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는 당신 인생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흰색 양복을 입고 나타났죠.[웃음]

그게 놀라웠나요?

우리는 그가 그렇게 입을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 양복이 실제로 만들어질 때까지 어떻게 생길 것이라는 것은 몰랐죠. 놀라웠어요. 정말 웃겼죠.[웃음]

양복에 관한 아이디어는 뭐였나요?

우리는 투어 전에 일본에 간 적이 있어요. 그리고 David은 언제나 그게 주인공이 굉장히 큰 사각형 옷을 입는 일본의 노 극장 의상에 기초한 것이라고 말했죠. 기모노 스타일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의 양복과 비슷한.

그래서 Jonathan Demme은 지시를 많이 했나요?

아뇨. 그는 담기만 했어요. 우리에게 지시한 유일한 이는 기술적으로 프로듀서였던 Gary Goetzman으로부터였어요. Gary는 “카메라를 쳐다보지 말고 빌어먹을 코 후비지마.”라고 말했죠. 그가 우리 받은 지시였어요.[웃음]

왜 청중 장면은 영화의 처음과 끝에만 등장하나요?

그 아이디어는 마치 관람자가 극장에서 가장 좋은 좌석을 차지하는 것처럼 관람자에게 상영된다는 것입니다. 극장에서의 최고의 좌석은 청중이 보이지 않는 것이죠. 우리는 우리가 밴드에서 보고 싶어하는 것처럼 콘서트를 보는 것 같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상영됐을 때 사람들이 극장에서 춤을 춘다는 것을 듣고 놀랐나요?

난 그 장면을 실제로 보고 “와 멋지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것은 Rocky Horror Picture Show이후로[웃음] 처음 보는 것이었죠. 많은 청중의 참여가 있었지만 다른 종류의 것인.

영화에서의 Tom Tom Club 부문은 순회공연의 정기적인 레퍼토리였나요?

네. 당시 “Genius of Love“가 큰 인기였어요. 그게 또 David이 그의 큰 양복으로 갈아입을 기회를 주기도 했죠.

그리고 당신이 마이크를 쓸 기회도 줬고요.

네. 내가 영화에서 유일한 바람이라면 나에게 마이크를 좀 더 줬더라면 하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알다시피 난 그저 흥분했을 뿐이에요. 무슨 말을 하겠어요.

한 Talking Heads 웹사이트는 당신이 싸인한 Stop Making Sense 블루레이 카피를 사은품으로 주던데요. 지금 당신들은 다들 사이가 좋나요?

Tina와 나는 사이가 좋고요.[웃음] Jerry와도 사이가 좋고요. David과는 내 짐작에 “이메일 친교”라고 할 수 있을 거에요. 사실은 꽤 오랫동안 그를 개인적으로는 보지 못했어요. 그건 나의 결정이 아니라 그의 결정이고요. 그는 이메일로 유지하는 것을 좋아하고 어쨌든 난 그 게임을 할 수 있어요.[웃음] 난 이메일에 답장을 할 수 있어요. 우리가 하나의 밴드 안에서 활동할 수 없을지라도 여전히 때때로 함께 이야기할 거리가 있죠. 그들은 우리에게 블루레이를 보냈고 우리는 싸인을 해서 되돌려보냈죠.

음악적으로 당신과 Tina의 다음 작업은 무엇인가요?

새로운 앨범을 위한 Tom Tom Club 기본 트랙이 여섯 개 정도 있어요. 그리고 우리는 독일 식으로 “Chris und Tina”로 부르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 중이죠. 음악은 록앤롤이나 펑크(funk)와 반대인 완전한 일렉트로닉이고 독일풍입니다. Kraftwerk 의 영향을 받았죠. 그게 현재 우리가 생각중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Theme”이라는 이전에 발표되지 않았던 연주곡이 온라인에 떠돌던데요. 그 곡에 대해 어떻게 기억하고 계신지요?

멋진 노래죠. Beach Boys의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에요. 아마 Talking Heads가 존재하던 당시의 첫 6개월 간 연주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적절한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The Shirts 에 있던 한 친구의 작은 지하실에 스튜디오 녹음한 것은 있어요. 우리는 녹음을 많이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녹음을 연습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로어이스트사이드에서 부르클린으로 가서 The Shirts 덕택에 그들의 작은 지하실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었죠. 우리는 그 곡 말고도 몇 곡 더 녹음했어요. 나는 최근에 테잎들로 구워서 그것들을 디지털로 변환했어요. 그리고 그것들은 놀랍도록 좋아요.

그것들을 발매할 예정인가요?

아마도 언젠가는요. 현재까지는 계획이 없어요. 그러나 그럴 수도 있고요. 그것들을 위해 많은 시간을, 우리가 결코 발표하지 않았던 이유는 우리는 그게 그렇게 좋다고 여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40년 후에 그것들을 듣고 당신은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빌어먹을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네. 굉장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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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ing Heads vs. Television

1984년 David Byrne은 영국의 채널4의 Talking Heads 에 대한 스페셜 프로그램을 방송국을 도와 함께 만든다(Byrne은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란 직책을 부여받았다). 밴드와의 인터뷰, TV 뉴스 장면, 광고들, 그리고 다양한 이미지들을 섞은 68분짜리 프로그램이다. 이 필름이 영국에서 방영됐을 때 Once in a Lifetime 이라 이름 붙여졌다. 그러나 밴드와 팬들에게는 Talking Heads vs. Television 이란 이름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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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되는 곡들

“Life During Wartime”
“Big Blue Plymouth (Eyes Wide Open)”
“Once in A Lifetime”
“Mind”
“Big Business”
“I Zimbra”
“Slippery People”
“Psycho Killer”
“My Big Hands (Fall Though the Cracks)”
“Swamp”
“What A Day That Was”
“Crosseyed And Painless”

True Stories 는 어떻게 영화화되었는가?

David Byrne이 감독한 True Stories에 대한 장문의 리뷰 중 일부다.

“그는 스스로를 감독이 아닌 비주얼아티스트라고 생각했어요.” 영화에서 작은 역을 맡았던 오스틴의 아티스트 베일 알렌의 이야기다. 영화 대본은 문자 그대로 일종의 예술작품 한 개로부터 시작했다. Talking Heads와 함께 공연을 다니던 1983년에 Byrne은 이제는 없어진 선정적인 타블로이드 Weekly World News의 기사들을 잘라 모으기 시작했다. 그는 나중에 이들 모음기사를 바탕으로 그림들을 그렸고 이들 그림을 커다란 벽의 콜라주에 글들과 함께 배열하였다. 텍사스의 멕시코로부터의 독립 150주년을 맞이하여 타블로이드의 캐릭터들을 서로 연결시키겠다는 아이디어는 Steven Tobolowsky와 Beth Henley의 영화대본에 대한 초안에서 Byrne이 가지고 있던 요소들의 하나였을 뿐이다.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고 발티모어에서 자란 Byrne은 론스타 주(텍사스를 말함 : 역자주)에 대한 개인적인 연고는 없었지만 150년 축재는 도시계획, 자연의 역사, 기술, 심리학, 그리고 미디어 등으로 마음대로 뻗쳐나가기 위한 한 편리한 미끼이기는 했다.[So Much Specialness]

1980년 독일 도르트문트 공연 DVD

Glide Magazine이라는 웹사이트에서 Talking Heads가 예전에 가졌던 공연에 대해 소개하면서 아래와 같은 이미지를 첨부했다. 1980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가졌던 공연의 실황 DVD로 여겨지는데, 이미지를 보면 브트렉이 아닌 정식발매 DVD로 여겨진다. 여태 모르고 있었는데 한번 구해봐야 할 듯.

Talking Heads의 새 DVD Chronology 등에 관한 이야기

Talking Heads의 새 DVD Chronology와 밴드의 해체에 관한 상념, 그리고 Tom Tom Club에 관한 이야기등

Watching the new Talking Heads DVD “Chronology” — a set of live and mostly early-career performance footage — made drummer Chris Frantz feel “tons of feelings, both positive and kind of sad, but mostly positive.” And, he adds, “It also makes me think, like, whose idea was it to stop this band anyway?”(전문보기)

크로놀로지

Chronology 디럭스버전은 이전 소개에도 썼다시피 하드커버로 되어 있는 – 제일 뒷장에 DVD가 끼워져 있는 – 책의 형식이다. 일단 책의 내용은 조금 읽다 말았는데, 책 속에 있는 토킹헤즈의 여러 미공개 사진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DVD는 새삼 말할 필요가 없는 훌륭한 라이브 공연으로 채워져 있다. 그들의 데뷔 시절부터 2002년 ‘록앤롤 명예의 전당’에서의 잠깐의 재결합 공연에 이르기까지 미공개 비디오가 차곡차곡 쌓여져 있다. 또 하나 멋진 선물은 자막이다. 첨엔 그냥 단순한 자막인줄 알았는데 플레이타임 내내 토켕헤즈 멤버들의 해당 공연에 관한 사연들이 – 공연중 있었던 해프닝, 각종 비화 등등 – 흘러나오는 자막이었다. 여하튼 토킹헤즈 팬들에게는 최고의 연말선물인 듯. 🙂

Chronology

11월 21일 이글락엔터테인먼트에서 Talking Heads의 전 시기에 걸쳐 최고의 퍼포먼스들만을 모은 Chronology란 타이틀의 DVD를 발매한다. “빛나는 음악활동(career-spanning)”이란 말을 써먹을 때가 있다면, 바로 지금이다. 몇몇 초기 공연들은 CBGB나 The Kitchen과 같은 뉴욕 클럽들에서의 공연들이다. Burning Down the House 버전은 밴드가 1983년 마지막으로 치렀던 투어에서 찍은 것이다. 이 DVD는 밴드의 2002년 재결성 공연에서 연주한 Life During Wartime으로 끝을 맺고 있는데, 이 공연은 그 해 ‘락앤롤 명예의 전당’ 취임식에서의 일부다. Talking Heads의 팬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것은, Chronology의 디럭스버전은 48페이지에 이르는 사진을 담은 책과 원래 Lester Bangs가 쓴 Fear of Music의 편집되지 않았던 에세이 리뷰의 복사본도 담긴 하드커버 표지라는 사실이다. 그는 이 에세이를 1979년 The Village Voice를 위해 썼는데, 인쇄물에 실린 버전은 이 패키지에 담긴 것과 무척 다르다.

트랙리스트
1. Mic Test (1976) 2. With Our Love (1975) 3. I’m Not In Love (1975) 4. Psycho Killer (1975) 5. Intros Montage (1976) 6. The Girls Want To Be With The Girls (1976) 7. Don’t Worry About The Government (1978) 8. Dressing Room Fan Footage: Found A Job (1978) 9. Thank You For Sending Me An Angel (1978) 10. Warning Sign (1978) 11. Artists Only (1979) 12. Take Me To The River (1979) 13. Crosseyed And Painless (1980) 14. Animals (1980) 15. Love > Building On Fire (1982) 16. Cities (1982) 17. Burning Down The House (1983) 18. Life During Wartime (2002)

출처

Talking Heads live ‘Chronology’ DVD

Eagle Rock Entertainment 가 Talking Heads의 라이브퍼포먼스의 역사를 담은 DVD Chronology를 내놓는다. 출시 예정일은 10월 18일. 이 앨범은 18개의 퍼포먼스를 담았는데, 뉴욕 CBGB에서의 모습에서부터 2002년 락앤롤 명예의 전당에서의 공연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보너스로 모든 멤버들의 코멘트, 그리고 1978년 David Byrne의 인터뷰도 담겨 있다. 초기 에디션에는 희귀 사진 등을 담은 48페이지 짜리 하드커버 북이 포함될 예정!

Track List:

Mic Test (1976)
With Our Love (1975)
I’m Not In Love (1975)
Psycho Killer (1975)
Intros Montage (1976)
The Girls Want To Be With The Girls (1976)
Don’t Worry About The Government (1978)
Dressing room fan footage: Found A Job (1978)
Thank You For Sending Me An Angel (1978)
Warning Sign (1978)
Artists Only (1979)
Take Me To The River (1979)
Crosseyed And Painless (1980)
Animals (1980)
Love → Building On Fire (1982)
Cities (1982)
Burning Down The House (1983)
Life During Wartime (2002)

출처

Storytelling Giant

Storytellinggiant.jpg
Storytellinggiant” by http://www.talking-heads.net/storytellinggiant.html. Licensed under Wikipedia.

Rolling Stone Magazine 88년 6월 30일자 비데오 광고에 실린 글

“Storytelling Giant 는 지난 10년간 만들어진 Talking Heads의 전곡이 실려있다. 그 곡들은 순수한 아마츄어들이 전혀 연습하지 않은 채 자유롭게 말하는 장면들로 연결되어 있다. 그들은 배우들이 아니고 실제 평소에 입는 옷들을 입고 있다. 그들 중 다수는 Talking Heads에 관해 들어본 적조차 없다. 때때로 그들은 밴드의 음악과 전혀 상관없는 소릴 해댄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는 그들의 이야기는 Talking Heads의 음악을 다른 차원의 장소로 옮겨 놓는다. 거대한 도마뱀… 구름 위에 앉아 있는 조그만 소녀가 있는 어떤 곳, 모두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그러한 곳… 그리고 정부는 당신이 여력이 없으면 미용사를 제공한다. 거인 한명이 빠로 걸어 들어온다. 그는 세명의 수녀와 레슬링을 하기 시작한다. 가발을 쓴 남자가 그들을 말린다. 그리고 지껄이기 시작한다.”

나의 감상기

웬일인지 이 비데오는 국내에서 출시되었다. 뭔가 개념없는 짓이 아닌가 하고 당시에 생각했지만 팬의 입장으로서는 즐거워 할 일이었고 기꺼이 비데오테잎을 구입했다. 테잎은 Talking Heads의 수작 비데오클립으로 채워져 있다(그들은 뛰어난 비데오클립으로도 유명하다). 테잎의 뒤를 살펴보면 David Byrne의 이름을 ‘데이빗 바이른’이라는 주석을 수고스럽게 달아놓았다. 그러나 ‘바이른’이 아니라 ‘번’이다. 또한 Jerry Harrison의 이름은 Terry Harrison으로 바꿔놓았다. 특히 겉표지에는 실존했던 거인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의 이름은 Robert Wadlow로 키가 대략 2미터 71내지 78센티미터였다 한다.(사진이 인쇄되어 있는데 정말 장난이 아니다) 그는 큰 키를 버티지 못했는지 22세의 나이로 죽고 만다.

비데오 출시 정보

  • 공윤심의번호 : 9005 – V939
  • 배포허가번호 : 90 – 329
  • 배포허가일 : 90년 2월 22일
  • 제작년월일 : 90년 3월 25일
  • 상영시간 : 약 52분
  • 고등학생관람가
  • 문화부 등록 제66호
  • 오아시스 비데오 프로덕션 출시

수록곡

  • Once In A Lifetime
  • Wild Wild Life
  • Stay Up Late
  • Crosseyed And Painless
  • Burning Down The House
  • And She Was
  • This Must Be The Place (Naive Melody)
  • The Lady Don’t Mind
  • Love For Sale
  • Road To Nowhere

Storytelling Giant 에 실리지 않은 Talking Heads의 비데오클립

  • Swamp Blind
  • (Nothing but) Flowers
  • Lifetime Piling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