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RISD는 다섯 명의 뛰어난 문화 선도자들에게 미술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영향력 있는 영화 제작자이자 작가인 John Waters는 명예 학위를 수여받은 후 연설을 했다. 작가이자 뉴요커 기자인 Adam Gopnik, 새로운 지평을 연 밴드 Talking Heads의 멤버였던 뮤지션 Chris Frantz (RISD ’74 페인팅), Martina Weymouth (RISD ’74 페인팅), 그리고 Jerry Harrison 역시 졸업식에서 명예 학위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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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y Harrison이 영화 제작자로 나섰다
“Jharrison02” by Patrick43470 – Own work. Licensed unde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Jerry Harrison이 영화 제작자로 나섰다. Al Green이 부르고 Talking Heads가 리메이크하기도 했던 “Take Me to the River”라는 노래와 같은 제목의 음악 다큐멘터리다. Jerry가 감독을 맡은 Martin Shore와 함께 시나리오 작업을 이 영화는 미시시피 델타와 멤피스의 음악적 유산을 – 특히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스택스(Stax) 레코드사와 로얄 스튜디오 – 톺아보는 내용이라고 한다.
감독과 Jerry Harrison의 인터뷰
무비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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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기사
imdb 영화 소개
사운드트랙 소식
The Red And The Black
Jerry Harrison,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100인 중에 뽑히다
SPIN에서 “SPIN’s 100 Greatest Guitarists of All Time”이라는 특집기사를 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런 기사는 심심풀이 땅콩으로 보면 좋을 기사인데, 여하튼 Jerry Harrison이 70위에 선정되어서 소식을 전한다.
70 Jerry Harrison
Harrison is a Harvard grad who started out laying power-pop brick alongside Jonathan Richman in Modern Lovers before finding his way into Talking Heads, New York post-punk pioneers who managed to take rhythmic genre-pureeing experiments to breathtaking pop heights. Harrison in particular, though, developed a spasmodic, spidery brand of guitar minimalism that would serve as indie (bed)rock for decades to come, inspiring the likes of Dirty Projectors, Vampire Weekend and TV on The Radio.
Most Heroic Moment: The agitated fever-funk riff of 1977’s “New Feeling” D.B.
Chris Frantz에게서 듣는 Talking Heads의 초기시절
Q : 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에서 당신은(Chris Frantz) 어떻게 David Byrne 과 The Artistics를 조직하게 되었나요? 그리고 그 밴드는 Talking Heads와 비교할 때 어땠나요?
A : 차에 치이는 여자에 관한 학생영화를 만들면서 사운드트랙을 필요로 했던 Mark Kehoe라는 친구를 통해 David을 알게 되었죠. 그가 David와 내게 그 일을 맡겼어요. 우린 그 일을 썩 잘했고 그에게 밴드를 만들면 어떻겠냐고 물었죠. 그는 동의했고 우리는 다른 RISD 애들과 함께 The Artistics를 조직했죠. The Artistics에서 우리는 음악을 함께 만들었고, 몇몇 곡은 Talking Heads 연주목록이 되었어요.
Q : 그럼 그게 어떻게 Talking Heads로 발전했고 Modern Lovers 의 기타리스트였던 Jerry Harrison이 어떻게 그림 속에 들어왔죠?
A : Tina 와 나는 RISD를 졸업하고 그 해 9월 뉴욕으로 옮겼죠. David 는 벌써 와있었고요. 난 그에게 나와 함께 새 밴드를 조직할 생각이 없냐고 물었고 그는 이에 응했어요. 그래서 난 Tina가 우리와 비슷한 심미안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가 밴드에 합류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연주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 때까지 일 년여를 함께 연습하고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그다음에 CBGB의 Hilly Kristal에게 오디션을 받으러갔죠. 그는 “음. 며칠 후에 너희들을 the Ramones 앞에 세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리오로 한 일 년 함께 한 후에, 키보드와 기타를 연주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을 합류시키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Tina와 내가 The Local이라는 Mickey Ruskin의 빠 들 중 한 군데에 있었는데, The Modern Lovers의 베이시스트 Ernie Brooks를 우연히 마주쳤어요. 난 Ernie의 삼촌이 내 아버지의 동업자인 것을 알고 있었기에, 내 소개를 했고 Ernie는 나에게 Jerry에게 우리와 키보드 및 기타를 연주해주는 문제에 관해 전화할 것을 권했습니다. 그래서 난 그렇게 했죠. 그리고 Jerry가 솜씨가 더 나아지라는 것을 확신하는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가 적임자라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Q : 어떤 것이 Talking Heads의 중요한 과도기였다고 생각하시나요?
A : 계약을 안 한 밴드들의 CBGB 페스티발에 관한 The Village Voice의 기사에서 우리 사진이 첫 페이지에 오른 때가 큰 도약기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순간은 우리가 1977년 5월 The Ramones와 함께 유럽 및 영국으로 투어를 갔을 때죠.
Q : 1977년의 데뷔앨범 이후 어떻게 프로듀서 Brian Eno와 만났고 밴드가 더 나아가는데 어떠한 영향을 받았나요?
A : Brian은 첫 영국 공연인 런던 공연에 왔었고, 우리 음악을 프로듀스하고 싶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어요. 우리는 이미 그의 팬이었습니다. 생각하고 자시고도 없었죠.
Q : 80년대 초반부터 밴드는 아프리카의 리듬, 디스코-펑키, 그리고 다양한 표현들을 탐구하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왜 the Stop Making Sense 영화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낸다고 생각하십니까?
A : 사실은 우리는 학창 시절부터 아프리칸, 더브레게(Dub reggae), 디스코 등을 들었었어요. 우리 스타일로 삼는 것에 시간이 걸렸을 뿐이고, 우리가 그렇게 했을 때는 우리 스타일이 된 거죠. 아프리카나 자메이카 밴드에게만 어울리는 것은 아니에요. Stop Making Sense는 길 위에서 우리의 재주와 모두가 관련된 뛰어난 작업들을 연마하느라 보낸 몇 년의 결과에요. 나 역시 여전히 좋아하는 필름입니다.
Jerry Harrison의 생일
아하~ 2월 21일이 Jerry Harrison의 생일이었군요. 이제 62살이시라네요. 헉~! 축하해요 해리슨형!
gmtoday.com의 Jerry Harrison 기사
밀워키의 지역언론 웹사이트인 gmtoday.com에 Jerry Harrison에 관한 기사가 올라왔다. 그의 음악인생에 대한 짧은 회고 성격의 글.
When Talking Heads began working with famed record producer and musician Brian Eno, Harrison learned more about studio work. “We had gotten to a point where we were collaborating with Brian in ways where the lines between producer and the band were being blurred, partially because he was starting to get involved in the writing and sometimes performing,” Harrison says. “The roles started to get more vague, but they also gave me the confidence to say, “I can do this.”[전문보기]
네이버에서 Talking Heads에 관한 정보를 검색하다가
네이버에서 Talking Heads에 관한 정보를 검색하다가 재밌는 사실을 발견했다. 네이버가 소개하고 있는 그룹의 주요경력에 하필이면 그들의 데뷔도 아니고 Jerry Harrison의 영입을 주요경력으로 적어놓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만큼 그의 영입이 그룹의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는 네이버 담당자의 생각이었을까? 설마?? ㅋㅋㅋ
Jerry Harrison 의 데뷔
1976년 9월 17일이 바로 Jerry Harrison이 Talking Heads와 함께 무대에 데뷔한 날이라고 한다. 이로써 밴드는 트리오에서 4인조가 되었다.
Talking Heads의 키보디스트, 아티스트가 뉴욕을 지배하던 때를 회상하다
Jerry Harrison의 근황과 그의 생각들
As a member of Talking Heads, one of the hippest and most critically acclaimed bands to come out of New York in the 1980s, Jerry Harrison was at the center of what he fondly remembers as “a great downtown scene.”
“There was a wonderful cross-fertilization that was taking place between classical musicians like Philip Glass and rock musicians, photographers and dancers,” he recalled. “You were always meeting creative people. From the mid-’70s through the end of the ’80s, there was this amazing concentration of talent in New York.”
Jerry Harrison 근황
Jerry Harrison이 프로듀스한 The Gracious Few 라는 밴드의 셀프타이틀 앨범이 나왔다는군요.
The Gracious Few’s self-titled debut album releasing today is produced by Talking Head’s Jerry Harrison and is releasing on the band’s own imprint Questionable Entertainment. New songs “Appetite” and “Honest Man” are now available on The Rock Band Network!![전문보기]
Jerry Harrison
“Jharrison02” by Patrick43470 – Own work. Licensed unde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Jeremiah Griffin Harrison은 1949년 2월 21일 위스콘신의 밀워키에서 태어났다. 그는 오랜 동안 여러 밴드에서 활동하였다. 밴드경력은 밀워키의 고등학교 시절 The Walkers라는 그룹에서 시작된다. 졸업하고 Jerry는 하버드 대학에 다녔다. 거기서 그는 1967년 9월에 Albatross라는 밴드를 조직했다. 그들은 모두 학생들이었고 비록 대부분 Steve Miller와 Jimi Herdrix의 곡에 의존했지만 몇몇 오리지날 곡을 연주했다.
Ernie Brooks가 베이스를 담당했던 그 밴드는 2년 동안 존속하며 파티와 보스톤과 캠브리지 지역의 학교 댄쓰 파티에서 연주하였다. 여름에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자 싱어 Jim Mahoney와 Ernie Brooks는 다른 뮤지션들과 Catfish Black란 밴드를 조직해서 떠나버렸다. 이 밴드는 69년 7월에서 70년 7월까지 이어나갔다.
그 뒤 1970년 9월 Ernie Brooks와 Jerry Harrison은 다시 뭉쳐서 The Eagles라는 밴드를 조직했다. 이 밴드는 2개월 동안 지속되었다가 1970년 9월에 다시 해산하고 만다. Jerry와 Ernie는 Jonathan Richman라는 사내를 파티에서 만났고 Richman은 그들에게 그와 함께 밴드를 만들자고 끈질기게 설득하였다. 이 밴드가 바로 The Modern Lovers이다.
1972년 봄 그들은 로스앤젤레스에서 John Cale의 프로듀스로 워너브로스를 위해 데모를 녹음했다. 여러 법적 문제를 해결한 후 이 데모는 Jerry가 이미 오래전에 Modern Lovers를 떠난 뒤인 1976년 Beserkley 레코드사에서 발매되었다. Jerry는 Jonathan의 연주에 화가 나서 키타를 연주하기로 했었고 Jonathan은 거의 미칠 지경이 되서 오리지날 라인업은 정확히 3년간 지속되어서 1974년에 깨져버렸다. Jerry는 LA에서 보스톤을 돌아와서 Harvard에서 교직을 가졌다.
1976년 4월 Jerry가 보스톤에서 처음 Talking Heads의 콘서트를 보고 무척 감명을 받았다. “나는 그들의 모습에서 그 어떤 것을 보았고 즉시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챘다. 나는 그룹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챘다. 그건 바로 나였다! ” Jerry가 처음 밴드와 연주를 한 것은 1976년 9월 맨허튼 오션 클럽에서였다.
솔로앨범:
* The Red And The Black (LP & CD)
* Jerry Harrison : Casual Gods (LP & MC & CD)
* Walk On Water (LP & MC & CD)
공동작업:
* Modern Lovers와 함께 ‘The Original Modern Lovers’ 작업(LP) (Mohawk 레코드)
* Modern Lovers 와 함께 ‘The Modern Lovers’ 작업(LP & CD) (Bersekley 레코드)
* Modern Lovers 와 함께 초기 데가 실린 파란색 LP 4-트랙 부트랙 7인치 작업
* Modern Lovers 와 함께 ‘The Best Of Jonathan Richman and The Modern Lovers’ 작업
* Bernie Worrell & others 의 4-track EP (앨범 제목 ‘The Escalators’) 작업
* Bernie Worrell & Bootsy Collins와 Washington에 가서 반-레이건-랩(anti-Reagan-rap) ‘Five Minutes’ 작업
* Elliot Murphy의 12인치 ‘Texes’ 에 게스트 뮤지션으로 참여
* New York All Stars 의 앨범 benifit와 싱글 ‘Downtown’ 참여
* Bernie Worrell의 ‘Funk Of Ages’ 앨범에서 게스트 뮤지션과 백보컬 담당
* BoDeans의 ‘Outside Looking In’ 앨범 프로듀스
* Fine Young Cannibals의 싱글 ‘Ever Fallen In Love’ 프로듀스
* It’s Immaterial의 싱글 ‘Driving Away From Home’ 프로듀스
* Psychefunkapuss’ 의 앨범 ‘Skin’ 프로듀스
* Semi Twang의 ‘Salty Tears’ 프로듀스
* Violent Femmes’의 ‘The Blind Leading The Naked’ 프로듀스
* Crash Test Dummies의 ‘And God Shuffled His Feet’ 프로듀스
* Live의 EP ‘Four Songs’ 프로듀스 Live’s의 ‘Mental Jewelery’ 프로듀스
* Live’s의 ‘Throwing Copper’ 프로듀스
* General Public의 ‘Rub It Better’ 프로듀스
* Neurotic Outsiders’의 ‘Neurotic Outsiders’ 프로듀스
* Rusted Roots’의 ‘Remember’ 프로듀스
* Fatima Mansions’의 ‘Lost in the Former West’ 프로듀스
* The Verve Pipe의’Villains’ 프로듀스
* Black 47의 ‘Home of the Brave’ 프로듀스
* Paraphenalia의 ‘Pure’ 프로듀스
* Billygoat의 ‘Bush Roaming Mammals’ 프로듀스
* Noela Hotton의 셀프 타이틀 앨범 프로듀스
* The Heads의 키보드 플레이어
* Poi Dog Pondering의 앨범 “Vole, Vole” 1/3 프로듀스
* Pure의 Purefenalia 프로듀스
* Bog Men의 “Life Begins at 40 Million” 프로듀스
* Please의 “Here It Comes It Again.” 프로듀스
* Big Head Todd and the Monsters의 “Beautiful World” 프로듀스
* Mayfield 4의 “Fallout” 프로듀스
* Stroke 9의 “Nasty Little Thoughts” 대부분을 프로듀스
* Foo Fighters의 “Walking After You” 프로듀스
* Bijou Phillip의 “I’d rather Eat Glass” 프로듀스
* No Doubts의 “New” 프로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