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중반과 1979년 초반 동안 Talking Heads는 그들 라이브 쇼의 파워로 청중들을 놀래키면서 유럽과 미국을 오가는 여정을 계속하였다. 스테이지에서 그들의 앨범에서는 의식하지 못했던 힘찬 에너지가 드러나면서 워너브러더스사(Sire의 형제회사)는 1979년 3월 15일에 있었던 클리블랜드 아고라에서의 라이브 쇼를 녹음하여 ‘Talking Heads Live On Tour’라 이름붙였다. 이 앨범은 그룹의 세번째 앨범 세션의 막바지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나중에 앨범에 ‘Drugs’란 이름으로 실린 ‘Electricity’가 실려있다. 나머지 곡들은 이전의 두 앨범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들 곡은 그룹의 정규앨범에서의 약간은 차분한 사운드에 감정을 실어 소화해냈다. ‘Live On Tour’는 600카피 정도만 녹음되었다. 그러나 워너 브로스의 다른 시리즈처럼 이 판 역시 잽싸게 위조되었다.
앨범 수록곡
- The Big Country
- Warning Sign
- Artists Only
- The Girls Want To Be With The Girls
- The Good Thing
- Electricity
- New Feeling
- Found A Job
- Psycho Killer
- Take Me To The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