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가 여행하는 법”

데이빗번의 책 “예술가가 여행하는 법”이 국내에 출시되었다. 본격적인 음악에 관한 책이 아닌 점이 아쉽지만 종합 아티스트로서의 그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가 국내 팬들에게 제공된 셈이다.

목차

내가 속할 수 없는 곳 미국의 여러 도시

  • 조만간 사라져야 할 것들
  • 번창할 수 있을까
  • 가짜 같은 현실, 진짜 같은 세트
  • 현실도 별반 다를 게 없다
  • 영광과 배신으로 얽힌
  • 불량한 공간
  • 보이지 않는 종교색
  • 대안 도시
  • 의미심장한 변화

유럽 문화의 중심지로 되살아나다 베를린

  • 이게 왜 안 될까
  • 한쪽이 넘치면
  • 회귀
  • 어떤 행위예술
  • 감시와 검열의 나라
  • 정의의 기한
  • 자기기만의 긍정적 역할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이스탄불

  • 어쩌면 이리 쉽게
  • 동서양의 경계
  • 그래서 우리가 필요하다

포르테뇨의 낮과 밤 부에노스아이레스

  • 라틴 파리
  • 음악의 도시
  • 창조적이고 초자연적인
  • 쉴 새 없이 가로지르며
  • 뉴욕은 어떻습니까
  • 마냥 감격스럽다
  • 축구교의 신도들
  • 포르테뇨의 낮과 밤

우리 모두 이야기 속에 살고 있다 마닐라

  • 여기 사랑이 묻혔노라
  • 친밀한 관계
  • 자기 복제 건축물
  • 역사 강의
  • 심플리 더 베스트
  • 디스코드림의 땅

이곳에서 당신은 불청객일 뿐 시드니

  •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 이곳에서 당신은 불청객일 뿐
  • 무언가를 상기시킨다
  • 붉은 내륙

이 모든 것은 표출될 수밖에 런던

  • 오래된 도시
  • 현실을 모방한 세계
  • 이런 게 바로 노래
  • 문화적 고정관념
  • 건달과 신사

유토피아보다 풍자 샌프란시스코

  • 한바탕 빠져 볼까나
  • 평화와 사랑의 어두운 그늘
  • 주류와 비주류
  •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방식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뉴욕

  • 뉴욕의 정서
  • 조그만 공장들의 도시
  • 뉴욕의 정신없는 구시가지
  • 뉴요커들이 자전거를 타는 방법
  • 삶의 균형

나오며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조건

부록 1 나는 어떻게 자전거 활동가가 되었나

부록 2 자전거 보안 조치

Love Goes to Buildings on Fire: Five Years in New York That Changed Music Forever

오늘날 팝차트를 차지하고 있는 다양한 음악장르의 원형이 본격적으로 다듬어지기 시작했던 특정 장소와 특정 시대를 들자면 뉴욕의 1970년대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Talking Heads의 싱글 제목에서 따온 Love Goes to Buildings on Fire: Five Years in New York That Changed Music Forever라는 제목의 책은 1973년부터 1977년까지의 뉴욕 음악씬을 다루고 있다.

Love Goes to Buildings on Fire is the first book to tell the full story of the era’s music scenes and the phenomenal and surprising ways they intersected. From New Year’s Day 1973 to New Year’s Eve 1977, the book moves panoramically from post-Dylan Greenwich Village, to the arson-scarred South Bronx barrios where salsa and hip-hop were created, to the Lower Manhattan lofts where jazz and classical music were reimagined, to ramshackle clubs like CBGBs and The Gallery, where rock and dance music were hot-wired for a new generation.(from)

북리뷰는 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