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최근 EP Downtown Rockers의 바삭바삭하고 전염성있는 타이틀트랙을 통해, Tom Tom Club의 Chris와 Tina는 1970년대 맨해튼에서의 동료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Richard Hell, Patti Smith, Television, Blondie 등. “우리가 Talking Heads로 처음 나설 때 CBGB에는 위대한 뮤지션들이 너무나 많았어요.” Chiris의 말이다. “모든 이들을 그 노래에 집어넣을 수 없었죠. 3분짜리의 공간으로는 대단히 어려운 일이죠.”
Talking Heads의 경우도 그랬지만 펑크, 아트락, 개러지락, 뉴웨이브와 같은 개념들은 Chris와 Tina가 함께 어울렸던 많은 이들에게 자유롭게, 그리고 상호교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개념이다. “뉴욕의 언론은 런던의 언론이 그랬던 것과 같은 행동을 했죠.” Tina의 말이다. “그들은 모든 것들을 하나의 스타일, 하나의 이름에 구겨 넣고 싶어 했어요. 그러나 전혀 그렇지가 않았죠. 너무나 많은 밴드들이 있었고 청중들은 그 다양함을 좋아했어요.”
“펑크”란 말을 보면 Chris는 그 시절에 그 포괄적인 용어에 들어맞는 이가 누구인지 명확한 그림을 그릴 수가 없다. “그 이름은 밴드들 간에 쓰지 않았어요.” 그의 말이다. “그 단어가 내던져진 것은 펑크 잡지가 세상에 나오고서부터죠. 그리고 조금씩 그 딱지를 붙이기 시작했어요. 이 밴드는 펑크다. 이 밴드는 아니다.”
시간이 흘러 Chris와 Tina는 어떤 밴드들이 진정 펑크라고 불릴만 한지 인식하는데 어려움을 겪지는 않는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에서 이 남편과 아내 사이이인 리듬섹션은 그 장르에서의 진정 위대한 열하나의 뮤지션에 대해 이야기한다.(알파벳 순서로)
“이들 밴드는 모두 독특한 특성이 있어요.” Chris의 말이다. “그러나 모두 공통점이 있죠. 기억해둘만 하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