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GREATEST ARTISTS”

롤링스톤誌가 “100 GREATEST ARTISTS”에 Talking Heads를 100위에 선정하며 올린 리뷰의 삼번이다.(원문보기)

내가 어릴 적 난 하드코어 펑크에 깊이 빠져 있었다. 하드코어는 매우 엄격했다. Talking Heads는 내 기억으로 나의 펑크 친구에게 “요, 첵디스아웃! 이 네 코드짜리 작품으로 우린 뭘하는 거지? 우리는 뭔가 놓치고 있어!”라고 말했던 첫 밴드였다. 내가 진짜 좋아했던 첫 곡은 “Once in a Lifetime” 이다. MTV가 처음 그들의 발톱을 사람들에게 박았었고 그 노래는 그들의 세상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취한 성인들에게는 하나의 주제가와도 같았다.  Remain in Light 은 앰비언트 뮤직, 강렬한 가사, 그리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창조적인 퍼커션과 베이스 파트의 결합이었다. 난 어린애였지만 그래도 “난 이 레코드에 빠져야해!”라고 생각했었다. 놀라웠다. 그들에게는 무척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Talking Heads의 베이스라인을 들어보면 그 노래가 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드럼을 들으면 곡이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여길 것이다. 그리고 David Byrne의 가사를 들으면 마치 “이 노래는 내가 이럴 것이라 생각했었던 것과 완전히 다른 노래잖아!” 라 생각할 것이다. 마치 여러 곡들이 한 곡으로 섞여들어간 것 같다. Talking Heads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것을 그들만의 것으로 만들었다. 난 그들이 그들의 프로듀서 Brian Eno를 또 하나의 악기로 여긴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자란 동네는 메릴랜드에 있는 콜럼비아다. 이곳은 인공호수와 함께 만들어진 계획 커뮤니티였다. David Byrne의 부모는 이곳에 얼마간 살았었다. 이는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은 단단하고 실재하고 이곳에서 영원할 것이라는 겉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우리는 그것을 우리가 창조했다는 것을 앎에도 말이다. Byrne의 가사는 미국의 풍경의 책략에 관해 말하고 있다. 미국인의 꿈은 은밀한 면이 많고 그는 이러한 것들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난 이 사나이가 내가 직접 목격했던 무언가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것이라고 느꼈다. 그건 언제나 복잡한 것은 아니다. 그것은 기본적인 본질이 존재하는 곳에 있다. “This Must Be the Place”는 아마도 그들의 전체 활동 중에 가장 중요한 곡 중 하나일 것이다. 난 이 곡의 가사가 정말 차분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노래는 단순하지만 그 모든 요소들을 바라보면 어떻게 그것들이 함께 모여지고 그 내림박자가 어디에 존재하는 지를… 그건 마치 .. 똑똑함은 진정 적절한 단어가 아닐지도 모른다. 천재.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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